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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시 시시한 시

‘동심의 시 시시한 시’는 내 동시를 영문, 중문, 일문, 더하여 러시아어로 번역한 동시들을 수록한 동시집이다. 스승님의 말씀에 의하면 ‘시’든 ‘동시’든 그게 그거고 시란 원래 시시한 거라고……! 스승님의 이론을 그대로 받아 다른 문학 장르에도 적용해서 ‘수필’은 수다를 늘어놓는 얘기고, ‘소설’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것이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더니 스승님이 말씀하길……. “왜, 할 게 없어! 어린애들이랑 노는 거 있잖아!”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때 스승님의 그 말씀이 씨가 되었는지 어쩌다 동심문학(아동문학)을 하게 되었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은 아니라도 스승님의 “시 입론 -내용은 압축하여 단순하게, 형태는 응축하여 간결하게-”을 늘 ..
‘동심의 시 시시한 시’는 내 동시를 영문, 중문, 일문, 더하여 러시아어로 번역한 동시들을 수록한 동시집이다.
스승님의 말씀에 의하면 ‘시’든 ‘동시’든 그게 그거고 시란 원래 시시한 거라고……!
스승님의 이론을 그대로 받아 다른 문학 장르에도 적용해서 ‘수필’은 수다를 늘어놓는 얘기고, ‘소설’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것이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더니 스승님이 말씀하길…….
“왜, 할 게 없어! 어린애들이랑 노는 거 있잖아!”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때 스승님의 그 말씀이 씨가 되었는지 어쩌다 동심문학(아동문학)을 하게 되었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은 아니라도 스승님의 “시 입론 -내용은 압축하여 단순하게, 형태는 응축하여 간결하게-”을 늘 가슴에 담아 새기면서 시를 쓰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내 동시는 대부분 간결하고 단순하다.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다.
혹, ‘동심(童心)의 시’ 동시를 ‘어린이 시’와 혼동하여 동시를 일반 시와 비교해서 하찮게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동시를 잘못 이해한 것이다.
◉ 동심철수 / 본명 김철수(金哲守)
●경남고성 섶밭마을에서 나고 자람
●한국방송대학교(초등교육과/유아교육과/미디어영상학과/농학과)에서 공부함
●강남대학교(국문학과), 동국대교육대학원(국어교육), 국립 창원대학교대학원에서 공부하여 문학박사를 받음
●오학영 선생님께 희곡, 이형기 선생님께 시, 김문수 선생님께 소설, 전문수 선생님께 동심문학을 사사함
●저서에는 동시․동요집 『어린이 나라』 외 동화집, 소년소설집, 평론집, 대학교재 등 30여 권
●경남신문신춘문예 동화 당선 외 문예지를 통해 시, 평론 등 당선으로 문단활동
●받은 상으로 '한국아동문학작가상', '박화목아동문학상', 대한민국아동문학작가대상 외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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